김가연, 둘째 딸과 '공부와 놀부' 출격…"큰딸에게 공부 맡겨"

KBS 2TV '공부와 놀부' 캡처

KBS 2TV '공부와 놀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가연이 둘째 딸과 함께 '공부와 놀부'에 출격했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공부와 놀부'에서는 김가연 모녀가 새로운 공부 도전자로 함께했다.

프로게이머 출신의 프로 포커 플레이어 임요환과 결혼한 김가연이 초등학교 4학년인 둘째 딸 임하령과 '공부와 놀부'에 도전했다. 김가연은 학창 시절 전교 10등을 벗어난 적이 없는 '브레인'이지만 둘째 교육은 정신건강을 위해 일찌감치 손을 뗐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앞서 김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공부하는 스타일을 보면 화가 나서 큰애한테 미룬다"라며 "큰애한테 월급을 주고 맡겼다, 그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딸 하령이 "엄마는 인내심이 없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공부와 놀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스타들이 초등 문제를 직접 풀어보며, 내 자녀의 일상을 알고 이해하며 지식도 쌓는 '역지사지 초등부모 퀴즈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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