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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연하♥' 신성우 "7세 아들 상위 0.1%…하버드 가면 내가 쏘겠다"('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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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채널A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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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신성우가 7세 아들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가수 신성우 편으로 절친 장호일, 정영주, 윤소이와 함께했다.

이날 신성우는 세련된 3층 집을 소개하며 "어머니와 함께 살려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1,2층 독립된 주방과 다락방 감성의 3층 공간이 눈길을 끈 가운데 신성우는 과거 완벽한 복근 사진을 보고 "지금은 없지만, 록 페스티벌에서 복근 만들겠다"고 선언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성우가 직접한 요리를 선보이자 절친 장호일은 "고독한 로커로만 생각했는데, 오늘부로 이미지가 바뀌었다. 요리 잘하고 가정적인 남자다. 식당 하나 내라"며 극찬했다.
사진=채널A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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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는 2016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프러포즈는 낯간지러워서 못 했다"고 밝힌 그는 "결국 결혼식장에서 무릎 꿇었다. 노래로 프러포즈했다"고 이야기했다.

16세 연하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신성우는 "모델 친구의 지인와 술자리에서 만났다. 키 크고 광채 나는 여자가 왔는데, 30대 중반이 어떻게 20대 초반을 만나겠냐. 양심이 있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내의 모습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다는 그는 "10년 후 우연히 재회했는데 놓치기 싫더라. 연인이 된 후 바이크 여행 즐겼는데, 삼척 여행에서 대판 싸웠다. 택시 잡고 가겠다고 생각했지만, 다음 날 아무 말 없이 내 바이크 뒤에 타더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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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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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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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는 "귀갓길에 매서운 태풍이 왔는데 묵묵히 뒤에 있더라. 끝까지 날 믿고 따라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나는 '내가 연탄 리어카 끌면 뒤에서 밀어줄 여자를 만나면 평생 책임지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이었다"고 자랑했다.

장호일은 "결혼식 들어갈 때까지 반신반의했다"며 신성우의 결혼에 놀란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채널A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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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57세인 신성우는 7세 장남과 2세 차남을 슬하에 두고 있다. 장남은 시험 성적이 상위 0.1%, 전국 20위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나다고. 그는 "아이가 하버드 간다고 하면 내가 쏜다"고 선언했다. 윤소이는 "저작권료 있으니까"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후 70년까지 보장되는 저작권이 있지만, 최근 짠돌이가 됐다는 신성우는 "혹시 내가 문제가 생겼을 때 가족들이 돈 때문에 당황하기 않게 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아이들 사업자금은 못 대줘도, 학업 지출은 대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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