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 공대생들이 놀라운 로봇을 개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의 세계입니다.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 공대생들이 놀라운 로봇을 개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로봇은 루빅큐브를 단 0.1초 만에 풀어내는데요.
지난해 말, 학생 디자인 경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퍼듀빅 큐브'라고 이름 붙은 로봇은 이제 더 나아가 '퍼즐 큐브를 가장 빠르게 푸는 로봇'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는데요.
기존에 미쓰비시 전기 엔지니어들이 세운 0.3초보다 훨씬 빠른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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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곰이 엄마 곰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데요.
자세히 보니 엄마 곰 모습이 어딘가 부자연스럽습니다.
고무장갑을 낀 손이 수상한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야생동물팀 팀원들이 진짜 곰인 척 위장한 겁니다.
고아가 된 검은 곰을 대신 돌보기 위해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중인데요.
언젠가는 야생으로 돌아가야 하는 동물을 위하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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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성대한 가장무도회가 열렸습니다.
울려 퍼지는 북소리에 맞춰 다채로운 옷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군중 사이에서 전통춤을 선보이는데요.
서아프리카 전역 참가자들은 조상을 기리며 다산과 지혜를 상징하는 가면과 공연으로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이기도 한 나이지리아가 나서서 개최한 행사인데요.
서아프리카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연례 행사로 만들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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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한 대성당 광장에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SOS 횃불을 든 예술가를 향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걸어가는데요.
공연은 예술가와 로봇이 함께 태양을 올려다보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유엔 '국제 빛의 날'을 맞아 열린 공연인데요.
로봇과 인간이 미래에 나아갈 관계에 관한 희망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유네스코는 매해 조명 예술가들을 초청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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