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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유로존 성장 전망 0.9%로 하향…1.3%서

뉴시스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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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중앙은행과 항구

[AP/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중앙은행과 항구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합합(EU) 집행위원회는 19일 블럭 내 유로 단일통화권인 유로존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0.9%로 하향 발표했다.

앞서 집행위는 지난해 11월에 1.3% 성장을 예측했다. 유로존 20개 국은 2024년 한 해 동안 0.9% 성장한 것으로 올 1월 발표되었다.

이 같은 전망치 하향은 미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관세 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집행위는 이번 수정 과정에서 트럼프가 20%의 대 EU 상호관세를 계속 10% 보편관세 수준으로 감경해주는 반면 철강 알루미늄 25% 및 자동차 25%의 부문 관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건을 잡았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는 트럼프 관세 조치 후 나온 4월 세계경제 전망에서 유로존 성장률을 1월의 1.0%에서 0.8%로 하향했다.

유로존은 올 1분기에 직전분기 대비로 0.4%의 상당히 좋은 성장률을 보였다. 연율 환산으로 1.2% 정도에 그치는 것이지만 같은 시기에 미국이 연율 마이너스 0.3%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양호하다. 영국은 분기 대비로 0.7% 성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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