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EU, 미국 관세 탓 올해 경제성장 전망 1.3→0.9% 하향

YTN
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탓에 올해 유로존의 경제성장 전망치가 대폭 하향 조정됐습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19일 발표한 '춘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9%, EU 27개국 전역에서는 1.1%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전망치인 유로존 1.3%, EU 1.5%보다 각각 0.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내년 유로존 성장 전망치도 1.6%에서 1.4%로 조정됐습니다.

특히 이날 발표된 전망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에 동일하게 부과하고 있는 보편관세 10%만 유지되고, 애초 EU에 부과하기로 한 국가별 상호관세 20%와 철강·자동차 25% 관세 등은 면제될 것이라는 조건으로 추산된 것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EU 간 관세협상이 타결된다는 '최상 시나리오'에서도 성장에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한 셈입니다.


보고서는 "경제성장 전망이 크게 하향 조정됐으며 이는 주로 글로벌 통상 전망이 약화하고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EU 경제담당 집행위원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가장 안 좋았던 상황 이래 보지 못했던 불확실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보고서는 다만 무역긴장 고조에도 EU 물가 상승률은 일단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30은 국민연금 못 받는다?' 분노한 이준석 영상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판사 이한영 지성
    판사 이한영 지성
  2. 2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3. 3임수정 모친상 비보
    임수정 모친상 비보
  4. 4이정효 감독 수원
    이정효 감독 수원
  5. 5이재명 대통령 국민통합
    이재명 대통령 국민통합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