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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강수경·유미숙 주무관, 5월의 부산세관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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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김용식 부산세관장(오른쪽)이 19일 오전, 2025년 '5월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된 강수경 주무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제공=부산세관

김용식 부산세관장(오른쪽)이 19일 오전, 2025년 '5월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된 강수경 주무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제공=부산세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세관은 19일, 올해 '5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해공항세관 강수경·유미숙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강수경·유미숙 주무관은 홍콩發 기탁 수하물을 X-Ray 정밀 판독과 적극적인 검사로, 여행용 가방 바닥에 은닉돼 밀수입되려던 메스암페타민 2.9kg(시가 약 2억 9000만 원 상당)을 적발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 이날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선정·시상했다.

김용식 부산세관장(왼쪽 네 번째)이 19일 오전, 2025년 '5월의 부산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용식 부산세관장(왼쪽 네 번째)이 19일 오전, 2025년 '5월의 부산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심희정 주무관(일반행정 분야)은 면밀한 법리 검토와 3년에 걸친 의견 개진을 통해 북항 재개발 부지에 편입되는 일부 세관 토지와 동일 면적의 대체 토지를 확보함으로써, 기관 중점사업인 관세박물관 건축 기반 조성에 이바지했다.

▶허태경 주무관(물류·감시 분야)은 자체 정보분석을 통해 고위험 급유선을 선별하고 정밀 검색을 실시해 은닉된 불법 유류를 적발함으로써 해상급유 업계에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승원 주무관(심사 분야)은 △고세율을 회피할 목적으로 수입 수산물의 품명을 허위 기재한 수입업자를 조사 의뢰해 수입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저세율의 다른 품목으로 수입 신고한 혼합 조미료를 적발해 품목분류 질서 확립에 앞장섰다.


▶차유빈 주무관(조사 분야)은 상황 허가 없이 러시아로 반도체 제조 장비 부품 568개(14억 원 상당)를 불법 수출한 일당을 적발해, 국제 범죄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채웅 주무관(스마트 혁신 분야)은 복잡한 작업공정이 수반되는 감시정 엔진 열교환기(쿨러) 분해 세정방식을 연구해 無 분해 세정방식을 도입·시행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정비 기간 단축 등 스마트 유지보수의 토대를 마련했다.

부산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을 적극 포상하고 격려해, 활력 있게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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