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눈 맞춤, 폭우 속 질주까지...강하늘X고민시, 설렘 폭발 (당신의 맛)

(MHN 조윤진 인턴기자) 배우 강하늘과 고민시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19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 3회에서는 한범우(강하늘)와 모연주(고민시)가 서로를 향한 설렘의 순간을 마주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남녀가 낯선 동행길에 나선다. 두 사람은 밤이 깊어갈 때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문득 평소와는 다른 감정의 미세한 변화를 느낀다.

특히 한범우는 모연주를 향해 '츤데레' 같은 태도를 보이면서도 호감을 키워가고 있었다. 모연주 역시 한범우와 티격태격하는 시간 속에서 점차 마음의 벽을 허물고, 그의 존재에 스며들고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인적 드문 버스 정류장을 배경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가까운 거리에서 그윽하게 눈빛을 나누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한범우와 모연주가 두 손을 꼭 잡고 함께 달려가는 모습도 공개됐다. 폭우 속에서 모연주의 손을 꼭 쥔 채 앞장서는 한범우의 든든한 면모가 드러난다. 또한 그런 그와 함께 발을 맞춰 나가는 모연주의 모습도 드러난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과연 서로를 향한 감정을 키워 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은 19일 오후 10시에 ENA에서 방송되고,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지니 TV '당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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