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시켜줄게~"…중국, 청소년 성폭행범들 '처형'

중국에서 청소년들을 성폭행한 범죄자 3명이 사형 선고를 받고 처형됐습니다. 중국 법원은 사형 판결을 내리며 '청소년 대상 성범죄 무관용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에서 청소년들을 성폭행한 성범죄자 3명이 사형 선고를 받고 처형됐습니다.

자오 씨는 불법 교육 센터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청소년들을 성폭행했습니다.

영화감독 행세를 한 왕 씨는 청소년들에게 배우를 시켜주겠다며 성추행과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첸 씨는 청소년들을 온라인 채팅방에 초대해 또래인 척하며 그들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까지 했습니다.

청소년 피해자는 총 수십 명에 달하며 일부는 자해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법원은 사형 판결을 내리며 '청소년 대상 성범죄 무관용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임민규 인턴기자 (lim.mingyu@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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