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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장면을?"...톡톡 튀는 찰나의 순간들 [앵커리포트]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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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인터넷을 달군 희귀한 대선 유세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누리꾼들이 발견한 톡톡 튀는 찰나의 순간들, 준비해봤습니다.

첫 번째 사진 보겠습니다.

원룸 내부 모습 같아 보이는데요.

그런데 창문을 쪽을 자세히 보시죠.

커다란 눈이 보이는데요.


누군가 방 안을 들여다보는 것 같습니다.

눈치채셨나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인데요.


창문 맞은편 벽에 커다란 현수막을 걸어놨는데 집 안에서는 이런 모습으로 보였네요.

누리꾼들은 이 사진에 애니메이션 이름을 따서 '진격의 이재명'이라고 붙였습니다.

다음 사진 보겠습니다.


거리에 평범한 순대 트럭이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 트럭이 기호 2번 김문수 후보 현수막을 살짝 가리면서 재밌는 문구가 만들어졌습니다.

'김문 순대 맛집'

지난 2011년 경기도지사였을 때 119로 전화해 '나 김문수인데'라고 말해 생긴 별명입니다.

그래서인지, 순대차가 서 있는 곳이면 '김문순대' 가 보인다는 제보가 인터넷 게시판에 잇따른다고 합니다.

누리꾼들 "수상할 정도로 문장 흐름이 자연스럽다" "연출이라고 해도 인정한다"며 엄지 척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컷입니다.

이 사진, 한눈에 봐서는 잘 감이 안 오는데요.

힌트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 사진 역시, 대선 현수막입니다.

답을 찾으셨나요?

맞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현수막인데요.

빳빳하게 펴져 있어야 할 현수막이 힘없이 헐렁하게 달리면서 후보 얼굴에서 코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얼굴도 있는 현수막인데 잘 걸어뒀어야 한다" "현수막 업체에 항의해야 한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떠셨나요?

화면의 정확한 출처는 찾을 수 없지만, 이런 장면을 어떻게 찾았지, 누리꾼들 눈썰미가 참 대단합니다.

주변에 재밌는 장면을 보셨다면 언제든지 YTN에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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