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AXA 함께 실현…AXA손보, 40주년 기념 가족 행사 열어

[박수아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브랜드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경기에 맞춰 진행됐으며, 악사손보 임직원과 가족, 파트너사 관계자 등 총 420여 명이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야구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일반 관람객들도 현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악사손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건강한 삶의 가치를 체험하고, 'ONE AXA'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장 외부에는 피트니스 센터 콘셉트의 체험형 부스 'AXA와 건강해GYM'이 운영됐다. 이 부스는 질병과 상해를 하나의 상품에서 폭넓게 보장하는 '(무)AXA올인원종합보험'을 모티브로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은 간편 설문을 통해 건강 유형을 파악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기반 게임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유형을 분석하는 '건강해GYMBTI', 벨크로볼을 활용한 야구 게임 '365 베이스볼', 핸드 스탭퍼를 이용해 기대 수명 도달에 도전하는 '유산소 건강 CARE' 등이 마련됐으며, 체험자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됐다. 이외에도 헬스장 테마의 포토존이 설치돼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좌석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업 활동에도 나서며, ESG 실천에도 동참했다.

악사손보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는 "국민스포츠인 야구 관람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통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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