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관광지인 스페인의 마드리드 공항이 '노숙자 천국'으로 변했습니다. 마드리드의 주택 임대료가 급증하며 노숙자들이 늘어나 공항에서 노숙을 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공항 이용객들의 위생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지만 스페인 정부는 마땅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 길바닥, 의자를 점령한 노숙자들.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이곳은 스페인의 마드리드 공항입니다.
지난해에만 9,400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한 세계적 관광지인 스페인의 마드리드 공항이 '노숙자 천국'으로 변했습니다.
최근 마드리드의 주택 임대료가 치솟으며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공항 노숙'을 선택한 겁니다.
벼룩, 진드기, 빈대는 물론 노숙자들이 흉기와 마약을 소지했다는 목격담도 나오면서 공항 이용객들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길바닥, 의자를 점령한 노숙자들.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이곳은 스페인의 마드리드 공항입니다.
지난해에만 9,400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한 세계적 관광지인 스페인의 마드리드 공항이 '노숙자 천국'으로 변했습니다.
최근 마드리드의 주택 임대료가 치솟으며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공항 노숙'을 선택한 겁니다.
벼룩, 진드기, 빈대는 물론 노숙자들이 흉기와 마약을 소지했다는 목격담도 나오면서 공항 이용객들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공항 노숙자들을 약 500여 명으로 추정하며 그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공항을 주의 관찰만 할 뿐, 아직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임민규 인턴기자 (lim.mingyu@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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