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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광주 발전 위해 투명한 행보…교육환경 개선할 것”

이데일리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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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 북구 복합쇼핑몰 추진 현장 방문
"정당 독점하면 지역 발전 못해…많은 표 달라"
李, 생애주기별 지역 교육환경 개선 의지 피력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광주 발전 행보를 보인 자신이 대통령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미래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도 밝혔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19일 오후 광주 북구 복합쇼핑몰 추진 현장을 찾아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북 지역을 찾아 한 정당이 오랫동안 독점하면 발전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이 후보의 말이 맞다면, 광주의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투명한 행보를 보여 온 내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3년 전 지방선거 때 (광주 금남로에) 와서 광주 미래 세대를 위해서 목이 쉬도록 외쳤고, 높은 표로 보답해 주셨다. 이번에 그보다 많은 표를 얻었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며 “주마가편(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하라는 취지에서 표를 더 줬으면 한다”고 보탰다.

이 후보는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 현장을 찾은 이유도 밝혔다. 그는 “3~4년 전 광주의 젊은 세대와 만났을 때 부족함을 느끼느냐고 물었고 ‘지역에서 누리지 못하는 게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지역 정치권의 반발이 있었지만, (제가) 지난 대선에서 이슈화해서 복합쇼핑몰이 추진되고 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더 많은 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광주와 전남 나주를 잇는 축은 앞으로 더 많은 세대를 위한 일자리”라며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필요한 시설을 만들어 교육환경 개선하겠다. 고학력자가 뜻을 갖고 왔다가 실망해서 이직하거나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하면 나주와 광주의 미래를 위한 신산업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후보는 조만간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며 “개헌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5년 단임제라서 계엄을 한 것도 아니고, 4년 중임제가 된다고 더 나은 정치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서 논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이익을 대변할 줄 알아야 한다”며 “팬덤을 정치에 동원하는 사람은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없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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