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박보영 큰 산 같은 존재"... 만점 팀워크 예고 (미지의 서울)

(MHN 백서현 인턴기자) '미지의 서울' 배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따스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은 얼굴을 제외한 모든 것이 다른 쌍둥이 자매가 서로의 인생을 맞바꾸며 진정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배우 박보영(유미지, 유미래), 박진영(이호수), 류경수(한세진)는 극 중 저마다 마음속 상처와 아픔을 품은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들을 연기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미지의 서울'을 이끌어갈 이들이 직접 전한 연기 호흡에 대한 소감이 공개되며, 세 배우의 팀워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 역을 맡아 박진영, 류경수와 각기 다른 관계를 그려낼 박보영은 "박진영 배우님은 호수처럼 맑고 잔잔하며 든든한 매력을 지닌 반면, 류경수 배우님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채로운 색깔의 무지개 같다"며 두 사람의 상반된 매력을 언급했다.

또한 박보영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배우와 파트너로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고, 팀워크가 너무 좋아 점수로 매길 수 없을 정도였다"며 훈훈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호수 역으로 첫사랑의 추억을 그릴 박진영은 박보영에 대해 "큰 산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그는 "연기 공백이 있었던 저를 불안함 없이 현장에 있을 수 있도록 도와준 든든한 선배였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팀워크를 점수로 매기자면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그 이유는 드라마를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초보 농장주 한세진 역을 맡은 류경수 역시 박보영에 대해 "알아서 나를 앞으로 흘러가게 만들어주는, 큰 바다의 잔잔한 물결 같은 배우"라고 신뢰를 표현했다. 그는 유미지, 유미래 자매와 고용 관계로 얽히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믿음과 애정으로 단단히 뭉친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세 배우가 그려낼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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