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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산불피해목의 재탄생...고부가가치 제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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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산림청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지에서 위험목을 제거하고 피해목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산불 피해지의 조속한 복구 및 국민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안동시 산불피해 모습=산림청 제공]kboyu@newspim.com

[안동시 산불피해 모습=산림청 제공]kboyu@newspim.com


'산불 피해지 위험목 제거 사업'은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목의 쓰러짐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시·군별 기초 조사와 중앙합동조사반의 검토를 바탕으로 1983헥타르(ha) 면적이 확정됐다. 산주 동의 이후 설계 및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발생한 고사목 등의 위험목 제거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면서 산불 피해지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피해목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목재의 품질을 등급별로 분석하고, 생산자와 수요처 간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피해목의 활용을 통해 지역 조기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하며 "산불 피해목은 고부가 가치 제품화 및 연료용으로의 활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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