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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 이재욱 "노출신 부끄러워…체지방 5~6% 만들었다"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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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탄금' 이재욱이 외형적으로 노력했던 부분에 대해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의 이재욱 인터뷰가 진행됐다.

'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

이재욱은 실종 전의 기억을 모두 잃고 비밀을 지닌 채 돌아온 ‘민상단’의 잃어버린 아들 홍랑 역을 맡았다. 외모뿐 아니라 말투, 행동, 습관까지 모두 홍랑과 닮았지만, 유일하게 그를 가짜라 믿는 재이와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점차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탄금'에서 고난도 액션을 보여준 이재욱은 "사전에 액션 콘티를 보내주셨다. 들어가기 전부터 보여주셨는데 일주일에 한 번은 세네시간 동안 연습을 했다"라며 "안다치게 하려고 무조건 가서 연습했던 것 같고, 한 씬 찍을 때 3~4일 촬영했다. 전날 와이어 연습하고 이랬던 기억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탄금'을 통해 액션 욕심이 생겼다며 "이런 멋있는 액션도 좋지만 일상적인 액션도 궁금하더라. 뛰다가 넘어진다거나 벽에 부딪혀서 구르고 이런 걸 해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작품 속에서 노출신도 있었던 그는 "부끄럽다. 탈의 한 상태로 (액션을) 하니까 노출에 대한 부담감이 확실히 있었지만 '잘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환혼' 인터뷰에서도 바디프로필을 찍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한 바. "다이어트도 하고, 살수처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 사람이 살아온 환경 자체가 고단하고 힘들었을 것에 맞춰서 준비했다. 바디프로필도 찍고 싶었는데 액션까지 도맡아서 하기엔 제가 부지런하지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캐릭터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캐릭터라 유산소를 했다. 전작에 비해 체지방 5~6%를 만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탄금'은 넷플릭스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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