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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소상공인 융자 이자 최대 18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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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선 기자]
보성군 청사. ⓒ 보성군

보성군 청사. ⓒ 보성군


(보성=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난 12일부터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성군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 한도는 연 최대 90만 원, 2년간 총 180만 원이며,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 원, 금리는 연 5.5% 이하다.

대출 신청은 군청 경제교통과 방문 후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과 군 추천서를 거쳐 협약 금융기관 15곳 중 한 곳에서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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