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네오크레마, 1분기 영업익 28억원 "다이어트 소재 미국과 유럽 공급 확대"

머니투데이 김건우기자
원문보기
네오크레마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8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액 71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올렸다. 프리바이오틱스, 효소, 식이섬유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 전략과 효율적인 경영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체중 관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GLP-1 기반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네오크레마의 다이어트소재 (DNF-10)가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DNF-10은 '식욕 억제를 통한 체지방 감소'라는 핵심 효능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 다이어트 시장에서 안전하고 자연적인 식욕 조절 소재에 주목받고 있다.

네오크레마 관계자는 "DNF-10은 GLP-1과는 다른 작용 기전을 지녔으나, 식욕 억제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글로벌 체중 관리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크레마는 향후에도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 발전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2024년 아시아금융그룹에 편입된 상장사 비비씨와 함께 비수익 부문의 과감한 정리와 수익성 높은 핵심 사업군에 집중하는 전략이 경영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종국 결혼 생활
    김종국 결혼 생활
  2. 2토트넘 로메로 퇴장
    토트넘 로메로 퇴장
  3. 3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4. 4김성수 박소윤 데이트
    김성수 박소윤 데이트
  5. 5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