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 고우림이 오늘(19일) 전역한다.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자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인 고우림이 오늘(19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19일 고우림은 육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다.
고우림은 2022년 김연아와 결혼한 지 1년 만에 2023년 11월 자원입대했다. 이후 국군 군악대 성악대에서 1년 6개월의 복무을 마쳤다. 지난해 고우림은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 출연해 국방부 중창단 일원으로 무대에 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고우림은 이날 오후 8시엔 포레스텔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또 고우림의 전역으로 완전체가 된 포레스텔라는 다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고우림은 2017년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함께 포레스텔라를 결성해 지난 2018년 3월 데뷔 앨범 '에볼루션(Evolution)'을 발매했다.
또 2022년 김연아와 결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3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