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내실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및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7차 공간재구조화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 교육청의 우수사례와 공통 과제를 논의하고 정책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 담당자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부산의 공간재구조화 준공학교인 부민초, 남항초와 부산수학문화관을 탐방하고 교육시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인사이트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건축 전문가 주제 강연, 시도 교육청별 우수사례 공유, 현안 협의 등도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미래형 교육 공간에 대한 영남권 교육청 간의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