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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신시아-강유석, 슬기로운 성장→최고 10%로 시청자와 작별 (언슬전)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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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은비 인턴기자)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이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 구도원(정준원)이 1년간의 수련을 마치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

최종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6%, 최고 1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6%, 최고 5.2%를, 전국 기준 평균 4.5%, 최고 4.9%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1년 차 레지던트들은 산모와 아기를 만나며 실수투성이였던 초반과 달리 많은 성장을 이뤘다. 빚 때문에 병원에 들어왔던 오이영은 환자와 산모를 위하는 진심으로 교수 서정민(이봉련)에게 인정받았다. 표남경은 환자를 떠나보내는 슬픔과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기쁨을 동시에 경험하며 성장했다.


엄재일은 남모를 노력 끝에 환자들이 먼저 찾는 의사가 되었고, 김사비 역시 차가운 AI 이미지에서 벗어나 환자와 소통하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의 성장은 선배 레지던트 구도원(정준원)의 다정한 충고와 격려 덕분이었다.



이와 함께 레지던트들 사이에 싹튼 로맨스도 눈길을 끌었다. 오이영과 구도원은 풋풋한 연애를 이어갔고, 표남경은 예비 산부인과 레지던트 탁기온(차강윤)과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엄재일은 김사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종로 율제병원에 새로 임용된 추민하(안은진)는 출세욕에 빠졌던 명은원(김혜인)을 대신해 산부인과 교수 자리에 올랐다. 그의 남편이자 산부인과 교수인 양석형(김대명)도 함께 등장해 훈훈함을 더했다.

드라마는 4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1위를 기록했고, 시청률 상승과 함께 영상 총 조회수 8억 뷰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오는 24일에 출연진이 함께하는 스페셜 방송이 예정돼 있다.

사진=MHN DB,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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