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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서 유럽 여행"···롯데호텔 뷔페, 이탈리아·프랑스 셰프 요리 출시

서울경제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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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플레이버 오브 유럽' 선보여
프랑스 남부 가정식 요리 등 다양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여름을 맞아 뷔페 레스토랑에서 외국인 셰프들의 이탈리안과 프렌치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 ‘썸머 플레이버 오브 유럽'을 선보인다.

19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6월 한 달간 시그니엘 부산 ‘더 뷰’와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부산의 ‘라세느’에서 진행한다. 세바스티아노 쟌그레고리오 이탈리안 총괄 셰프의 이탈리아 남부 스타일 요리와 프레데릭 에리에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셰프가 준비한 프랑스 가정식 메뉴 총 9종을 만날 수 있다.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등 다채롭게 구성해 코스요리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바스티아노 셰프는 쥬키니와 토마토, 생 모짜렐라 치즈를 겹겹이 쌓아 만든 '여름 쥬키니 파르미지아나'를 에피타이저로 준비했다. 브로콜리와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 '구운 문어' 요리, 발사믹 글레이즈와 은은한 로즈메리 향이 더해진 소고기 안심, 대파 크림소스를 곁들인 농어 필레 등은 남부 이탈리아의 맛을 그대로 전달한다.

프레데릭 셰프는 프랑스 남부 가정식 스타일의 요리를 준비했다. 페이스트리 안에 포르치니 버섯, 가리비 등으로 채운 ‘가리비 볼로방(vol-au-vent)’, ‘가오리 구이’, 도피누아즈 감자 그라탕을 곁들여 만든 ‘송아지 갈비구이’ 등을 선보인다.

외국인 셰프 특선 메뉴 9종은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각 뷔페 레스토랑의 양식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고객분들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롯데호텔의 대표 외국인 셰프들이 준비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가정식 요리로 유럽 미식 여행을 떠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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