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경 기자]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롯데웰푸드가 졸음 방지 기능성 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대표 제품 '졸음번쩍껌'의 효과와 재미를 극대화한 한정판 '졸음번쩍껌 킹'을 선보이며 새로운 소비자 경험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기존 '졸음번쩍껌' 대비 3배 크기의 빅사이즈 제품 '졸음번쩍껌 킹'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졸음을 쫓아야 하는 운전자, 수험생, 야간근무자 등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졸음번쩍껌의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재미와 이색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을 반영해 기획됐다.
롯데웰푸드가는 기존 ‘졸음번쩍껌’의 3배 크기의 빅사이즈 ‘졸음번쩍껌 킹’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다. / 사진제공=롯데웰푸드 |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롯데웰푸드가 졸음 방지 기능성 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대표 제품 '졸음번쩍껌'의 효과와 재미를 극대화한 한정판 '졸음번쩍껌 킹'을 선보이며 새로운 소비자 경험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기존 '졸음번쩍껌' 대비 3배 크기의 빅사이즈 제품 '졸음번쩍껌 킹'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졸음을 쫓아야 하는 운전자, 수험생, 야간근무자 등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졸음번쩍껌의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재미와 이색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을 반영해 기획됐다.
졸음번쩍껌은 멘톨 성분의 휘산작용으로 입안에 강한 청량감을 제공하고, 천연카페인 성분인 과라나추출물을 함유해 졸음 방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번 한정판은 이 기능적 특성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3배 키운 것이 특징이다. 씹는 순간 극강의 쿨링감과 짜릿함을 선사해 졸음을 확실히 깨우는 강한 인상을 남긴다.
제품 패키지도 MZ세대 소비자들의 감각을 고려해 재치 있게 구성됐다.
껌을 씹은 순간 놀란 표정의 캐릭터 일러스트와 함께, '3XL' 표기를 전면에 배치해 크기와 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시각적 재미까지 더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러한 이색적 시도와 경험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관심을 끌고, 제품에 대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졸음번쩍껌 킹을 통해 소비자들이 졸음 퇴치 효과를 강하게 체감하고, 이를 계기로 졸음번쩍껌 시리즈에 대한 선호와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졸음번쩍껌 시리즈는 껌 시장 내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40% 성장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도 40%에 달하는 등 기능성 껌 시장의 주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야외활동 증가와 장거리 운전, 수험생 대상 수요가 늘면서 졸음 방지 목적의 구매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에너지 성분을 강화한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추가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졸음번쩍껌은 제품 기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도 지속 중이다. 2013년부터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매년 운영해왔으며,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협력해 경기권 고속도로 38곳에 졸음운전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난 4월에는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전개하며, 항만 안전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웰푸드 |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졸음번쩍껌 킹은 기존 제품의 효과를 한층 강화하면서도 새로운 경험 요소를 담아낸 제품"이라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층에게 색다른 재미와 함께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16일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2025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자사 강영환 기업문화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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