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여동생' 유스피어, 6월 4일 데뷔 확정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W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데뷔일을 확정했다.

유스피어는 오늘(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의 퍼스트 시그널 이미지를 공개, 오는 6월 4일 데뷔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힘차게 질주하는 인물의 순간을 포착한 모습이 담겼다. 앨범 타이틀 '스피드 존'을 반영한 속도감 넘치는 비주얼과 역동적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유스피어가 세상에 내놓을 첫 싱글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팀명 유스피어는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유스피어는 팀의 중심을 잡는 주장 여원을 비롯해 열정 래퍼 소이, 다재다능 육각형 멤버 시안, 사랑스런 미소의 서유, 맑은 매력을 지닌 다온, 통통 튀는 발랄함의 채나, 감성 보컬 막내 로아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7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데뷔 전 '유스피어 런 업(USPEER RUN UP!)'을 통해 완성형 실력과 팀워크까지 발휘하고 있는 만큼, 유스피어가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으로 보여줄 활약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스피어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을 발매하고 가요계 전격 데뷔한다.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