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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고윤정 "2화부터 정준원 짝사랑→손 잡기? 너무 빨라 놀라" [인터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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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 / 사진=MAA 제공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 / 사진=MAA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이 로맨스 전개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 고윤정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세계관을 잇는 청춘 메디컬로,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고윤정은 극 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았다. 빚을 갚기 위해 그만뒀던 레지던트 생활을 다시 시작, 점차 의사로서 성장하는 캐릭터다. 동시에 4년차 구도원(정준원)과 사내연애를 하는 인물이기도 했다.

이날 고윤정은 다소 빠른 러브라인 속도에 대해 "5화에 오이영이 고백하고, 9화에 구도원이 고백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봤다. 설마 이게 맞아떨어지까 싶었는데 맞더라"고 말했다.

이어 "2화부터 사랑에 빠지는 것도 깜짝 놀랐다. 다음 화에선 손을 잡더라. 저도 벌써?라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고윤정은 "촬영하다 보니까 이영이 같은 애는 도원이 같은 애를 만나려면 그렇게 했을 것 같더라. 내가 너한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은근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닌, 충격요법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노잼 루틴남' 구도원의 루틴을 깨야했다"고 말했다.

고윤정은 "두 사람이 이어지기 전까지는 잔잔하고 간질간질한 멜로였다면, 이어지고 나서는 코믹으로 빠졌다. 꽁냥꽁냥하는 또다른 코미디 장르를 찍는 느낌이었다"고 미소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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