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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보복 운전 상대방, 날 보더니 태도 돌변”(‘히든아이’)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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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사진 I 스타투데이DB

김동현. 사진 I 스타투데이DB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46)이 보복 운전 피해 경험을 털어놨다.

19일 저녁 MBC 에브리원에서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방송된다.

이날 현장 세 컷에서는 음주단속 중 경찰을 조롱하듯 좁은 골목과 언덕을 넘나들고 심지어 중앙선까지 넘어가는 위험한 질주가 공개된다.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경찰의 한마디가 믿기 힘든 반전 상황을 만들어내는 가운데 경찰이 둔 그 ‘한 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경찰차 시스템에 익숙지 않은 김동현에게 김성주는 “경찰차 한 번도 안 타봤죠? 많이”라며 베테랑 전 시골 경찰의 능청스러운 면모를 보이고, 김동현은 “경찰차를 탈 일이…”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도로 위 무법자들의 범죄 수법을 다루는 가운데 김동현은 영상을 보던 중 자신도 보복 운전 피해자라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김동현. 사진 I MBC 에브리원

김동현. 사진 I MBC 에브리원


김동현은 “경차를 타고 가다 위협 운전을 당했다”면서 “그런데 운전자가 상대 운전자가 나라는 걸 알고 ‘팬이에요’라며 태도가 순식간에 바뀌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위 무법자들이 애용(?)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아내의 반대로 시도도 못 해봤다고 하자, 김동현은 해맑게 “성형? 음주 가무?” 등을 외쳐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그 얘기를 듣던 박하선도 남편 류수영을 소환하며 “이것만은 절대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범죄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는 ‘이것’이 무엇이길래 아내들이 한 목소리로 반대하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외에도 라이브 이슈에서는 친아들과 함께 있던 집 안에서 전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이코패스, 고유정 사건을 조명한다. 전남편을 죽이고 피투성이가 된 채 아들에게 “엄마 물감 놀이 해”라는 엽기적인 거짓말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고유정이 친아들까지 자신의 범죄에 이용한 것 역시 모두 치밀하게 계산된 계획이었다고 분석하며, 그녀의 심리를 낱낱이 파헤쳤다. 자기 아들마저 잔혹한 범죄의 도구로 삼았다는 믿기 힘든 사실에, 박하선은 “엄마가 어떻게 그럴 수 있지?”라며 깊은 경멸을 드러냈다.

이어 고유정과 함께 살기 시작한 지 불과 3일 만에 고유정의 의붓아들마저 사망했다는 비극적인 사실과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의 충격적인 이야기에 김동현은 믿을 수 없다는 듯 탄식을 내뱉었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고유정은 흔히 말하는 사이코패스”라며 고유정이 끔찍한 범죄를 계획하게 된 심리와 동기를 분석했다.

고유정 사건의 전말과 김동현의 일화는 이날 저녁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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