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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아닌 것 같아서…” 손빈아 父, 가수 장려 이유에 폭소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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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TOP2 손빈아의 아버지가 “공부는 아닌 것 같았다”며 가수의 길을 밀어준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트롯돌 김용빈과 손빈아가 각각의 고향을 방문해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손빈아의 아버지는 방송에 깜짝 등장해 “아들이 가수 한다고 했을 때 반대는커녕 장려했다”며 “보니까 공부는 아닌 것 같더라”고 덤덤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이제 밥벌이는 찾았으니, 짝만 찾으면 된다”며 결혼에 대한 속마음도 내비쳤고, 손빈아는 “저희에게 아버지는 영웅”이라며 울컥한 감정을 전했다.

홀로 4남매를 키워낸 아버지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감사가 담긴 말이었다.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3’ 결승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손빈아는 “세 번째 도전이라 결승에 오른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며 “다른 사람들은 다 살 빠졌는데 저만 쪘다. 그만큼 즐겼다”고 웃었다.


김용빈은 “결과 발표 후, 빈아가 ‘너랑 한 무대 선 것만으로도 영광’이라 말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허영만은 “너희 둘 너무 고맙다. 잘될 수밖에 없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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