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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와 함께 꿈을 키워요"...낡은 운동장이 스포츠문화공간으로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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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옛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박세리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의 이름을 딴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골프 꿈나무 양성과 지역 주민 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명신 기자입니다.

[기자]
한 체험객이 드라이버 스윙을 한 뒤 비거리와 자세를 분석합니다.


전시실에선 '골프 전설' 박세리가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맨발 투혼으로 우승했던 명장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활용처를 찾지 못하던 옛 용인종합운동장 주 관람석이 지상 3층, 연 면적 천7백여㎡ 규모의 스포츠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박세리 전 감독의 이름이 붙은 만큼, 골프 꿈나무를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둘 예정입니다.


특히 지역 학교와 협력해 저학년 초등학생들이 손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 개발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박세리 /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 하나하나 잘 단단하게 뿌리를 잘 내려서 '대한민국에 이런 곳이 있다'라는 거를 각 나라에도 인식을 시켜주고 싶은 욕심도 있는 거죠.]

시설은 북토크 콘서트와 소상공 벼룩시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플랫폼으로도 활용됩니다.


[이상일 / 용인시장 : 시민들께 큰 즐거움을 드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더욱더 많은 프로그램이 가동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많은 상상력이 발휘돼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SERI PAK with 용인'은 월요일과 국가 공휴일을 제외하곤 상시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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