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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도 손흥민 사생활 주목 “토트넘에서 첫 우승기회 잡은 손흥민, 임신협박 사건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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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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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첫 우승에 도전하는 손흥민(33, 토트넘)에게 사생활 사건이 터졌다.

토트넘은 22일 새벽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되는 2024-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한다. 프리미어리그 17위까지 처진 토트넘이 16위 맨유와 격돌한다. 벼랑 끝에서 만난 두 팀의 단두대 마치다.

손흥민의 커리어가 걸려있다.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준우승만 네 번 했던 손흥민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발부상에서 한달만에 복귀한 손흥민은 17일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로 출격해 74분을 소화했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손흥민은 결승전에 선발로 뛸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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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사건이 터졌다. 손흥민에게 거짓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한 일당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손흥민이 20대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고 3억 원을 입막음 대가로 건넨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손흥민은 성인이고 사생활은 보호받아야 한다”, “손흥민이 떳떳했다면 왜 3억 원을 건넸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손흥민의 바른생활 이미지에 큰 타격이 간 것은 사실이다.

손흥민 사건은 일본에서도 크게 알려졌다. ‘골닷컴 일본판’은 “손흥민이 22일 유로파리그를 앞두고 임신 스캔들이 터졌다. 손흥민은 우승해서 인생 최고의 날로 만들겠다고 한다. 1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중요한 시점에 놀라운 소식이 터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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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BBC와 인터뷰에서 “매우 나쁜 시즌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우승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내 인생 최고의 날이 될 것”이라며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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