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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윤이 父' 정웅인, 딸바보인줄 알았더니…"4일 전 문자 아직도 안 읽어" 충격 (내생활)[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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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정웅인의 세 딸이 식사를 놓고 특별한 내기를 진행한 가운데, 정웅인의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21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정웅인의 세 딸 '삼윤이' 세윤, 소윤, 다윤 세 자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숙소에서 하루를 묵은 세 사람은 날이 밝자 오타루로 향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오타루는 둘째 소윤 양이 향하고자 한 장소.

기분좋게 길을 나섰지만, 첫째 날에 이어 이번에도 악재가 닥쳤다. 이날 오타루로 향하는 열차가 선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지연되면서 세 자매가 멘붕에 빠진 것.



다행히 소윤 양이 버스를 타고 오타루로 향하는 길을 발견했고, 무사히 오타루에 도착했다.

세 자매는 해산물 덮밥 카이센동을 먹으러 향했는데, 한 그릇 당 3만원이 넘는 식사 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세윤 양은 "우리 게임해서 한 명 맨밥 먹자"고 제안했고, 두 동생도 모두 내기에 응했다.


세윤 양이 제안한 게임은 아빠 정웅인 애정도 테스트. 동시에 아빠에게 문자를 보내 가장 늦게 답장을 받는 사람이 맨밥을 먹기로 한 것.

소윤 양은 '아빠 사랑해 보고 싶어'라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이에 정웅인은 "소윤이가 평소에 저러지 않았다. 평소에 하트만 보내거나 뽀뽀 이모티콘만 보내는데"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동시에 메시지를 보낸 세 사람은 아빠의 문자를 기다렸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답이 오지 않았다. 이에 막내 다윤 양은 "답장이 아무도 안 오면 어떡해? 아빠한테 내가 토요일에 보낸 문자 아직도 안 읽었다"고 4일 전 문자도 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둘째 소윤 양도 "이렇게 보냈으면 읽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공감했다.


이에 정웅인은 "확인 안 하고 읽는 거 있지 않나. 그렇게 읽었다"고 해명했는데, 끝내 정웅인의 답장이 오지 않은 것에 패널들은 기겁했다.

결국 세 자매는 각자의 친구들에게 답장을 받는 것으로 게임 내용을 변경했고, 막내 다윤 양과 첫째 세윤 양이 답장을 받아 카이센동을 먹게 됐다.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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