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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알리려 ‘얼음 위 맨발’ 5시간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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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씨 세계신기록 경신

국제환경운동가이자 전남 고흥군 홍보대사인 조승환(사진)씨가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18일 고흥군에 따르면 조씨는 전날 오전 충북 제천축구센터 1구장에서 열린 ‘제2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직장 다문화클럽 축구대회’ 이벤트 행사장에서 5시간10분 동안 맨발로 얼음 위에 서 있는 데 성공했다. 조씨의 종전 기록(5시간5분)을 5분 뛰어넘은 세계신기록이다.

조씨는 “얼음 위 맨발 서기는 단순한 기록 도전이 아니라 병들어가는 지구의 고통을 온몸으로 알리는 퍼포먼스”라며 “세상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떤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씨는 기후위기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자신의 기록을 5분씩 늘려가며 세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31일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넷제로(Net Zero) 행사에서 53번째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고흥=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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