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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항신도시, 항공산업·첨단물류 경제특구로 육성

헤럴드경제 김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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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을 계기로 의성 공항신도시를 항공산업 및 첨단물류 중심의 경제특구로 육성한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항신도시는 330만㎡(100만평)로 7300가구 1만5000명 규모의 모빌리티 특화 도시와 항공산업단지, 스마트 항공 물류단지 등을 포함해 주거, 교육, 연구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특히 항공 정비(MRO)와 항공 부품, 스마트 물류산업 등 신공항과의 연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이 곳으로 기업을 유치하고자 기업에는 세제 혜택, 투자 인센티브 제공, 규제 특례 등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도는 이 곳을 포항영일만항과 연계해 대구경북공항을 우리나라 제2물류 공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경제특구 지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지고 개발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대구경북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별 로드맵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며 “중앙부처와 협력해 경제특구 지정을 실현하고, 대구 경북공항이 대한민국의 항공산업과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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