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웹툰·웹소설 불공정 계약 여전…공정위 "적발해 시정"

연합뉴스TV 오주현
원문보기
국내 주요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공사인 CP사들이 작가와 계약서를 체결할 때 영화나 드라마 등 2차적 저작물을 무단 제작·사용하겠다는 불법 조항을 여전히 넣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23개 CP사의 저작물 계약서 약관 전체를 심사한 결과 모두 141개 약관에서 1,112개 불공정 조항을 찾아 바로잡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불공정 조항은 작가의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제한하는 조항으로, 조사 대상 23개사 중 17개 CP에서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콘텐츠 사업자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창작자·저작권자들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불공정 약관을 사용하지 않도록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불공정 #갑질 #계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오주현(viva5@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2. 2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3. 3해수부 장관 부산
    해수부 장관 부산
  4. 4대구FC 장영복 단장
    대구FC 장영복 단장
  5. 5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