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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8회까지 노히트…NC, 울산 홈 첫 3연전 2승 1패

SBS 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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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선발 투수 라일리


NC 다이노스가 8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인 라일리 톰슨의 역투를 발판삼아 키움 히어로즈를 꺾었습니다.

NC는 오늘(1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5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창원 NC파크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한 뒤, 떠돌이 생활을 했던 NC는 울산 문수구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정해 16∼18일에 '홈 3연전'을 벌였습니다.

17일 더블헤더에서 1승 1패를 거둔 NC는 18일에 승리하며 울산 홈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라일리였습니다.

라일리는 이날 8이닝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12탈삼진으로 막고 시즌 6승(2패)째를 챙겼습니다.


9회초가 시작하기 전까지는 노히트 노런 대기록 달성의 꿈도 키웠습니다.

3회 김태진부터 8회 마지막 타자 임병욱까지 20타자 연속 범타 처리에 성공한 라일리는 9회 첫 타자 전태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습니다.

노히트 행진이 신인 전태현에게 끊긴 뒤, 라일리는 미련 없이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덱 맥과이어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2019년 4월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14번째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뒤로는 노히트 노런 투수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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