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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7세 관람가 공연인데…"바지 터졌다" 고백→♥엑소엘 환호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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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송파, 장인영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첫 솔로 콘서트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18일 카이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2025 KAI SOLO CONCERT TOUR )을 개최했다. 카이는 17~18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양일 9천여 관객과 함께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곡의 분위기에 따라 4개 테마로 기획, 카이가 낯선 자아를 발견한 뒤 성찰의 시간을 거쳐 새로운 '나'로서 완성되는 흐름으로 구성됐다. 2020년부터 쌓아온 카이의 솔로 디스코그래피를 다채로운 매력의 '월클' 퍼포먼스와 함께 만날 수 있는 감각적인 스테이지로 엑소엘(팬덤명)을 매료시켰다.

카이는 "첫 솔로 콘서트의 두 번째 날이 시작됐는데 어제보다 조금 더 떨린다. 어제는 '해낼 수 있겠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오늘은 잘하면서 즐길 생각에 떨리기도 하고 설렜다"며 "어제 오신 분들은 처음 본 것처럼 소리 질러주시고 처음 오신 분들은 '2년 만에 어떻게 된 거야?' 이러면서 깜짝 놀랄 거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어제는 오프닝부터 텐션이 엄청나서 마이크가 날아갔다. 오늘은 마이크가 안 날아가서 다행이다. 어제 바지도 터졌는데 아무도 모르더라. 오늘은 그런 일들 없이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바지가 터졌다'는 카이의 고백에 팬들의 환호성이 나오자, 카이는 "바지 터지고 이런 거 좋아하면 안 된다. 7세 이용가 공연이다. 모두가 즐겨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카이는 막콘을 앞두고 잠을 설쳤다고 밝히기도. 그는 팬들의 걱정 어린 반응에 "저 이제 나이 먹을만큼 먹었다. 아기가 아니다. 걱정하지 마라"라며 "여러분들과 영원히 무대를 하고 싶다. 간절한 마음을 이번 콘서트에 담았다. 여러분도 어디 가지 마시고 늘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카이는 서울 공연 이후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투어로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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