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 혁신위원장인 김두관 전 의원은 18일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을 깜짝 방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당 소속 거물급 정치인으로서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영도를 찾은 첫 사례로, 부산 지역 표심 공략에 힘을 싣는 행보로 평가된다.
김두관 위원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에서 김 전 의원을 알아본 시민들이 "의원님 아닙니까"라며 반가워했고 일부는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8일 낮 12시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5.18 |
이번 방문은 중앙당 소속 거물급 정치인으로서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영도를 찾은 첫 사례로, 부산 지역 표심 공략에 힘을 싣는 행보로 평가된다.
김두관 위원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에서 김 전 의원을 알아본 시민들이 "의원님 아닙니까"라며 반가워했고 일부는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시장 방문 중 상인들은 "경제를 살려달라", "장사가 통 안 된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전 의원은 상인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며 "이재명 후보는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영미 더불어민주당 중·영도구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철훈 전 영도구청장, 신기삼 영도구의원 등이 함께해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두관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부산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세를 확산시키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계기가 됐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8일 낮 12시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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