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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동' 김용빈 "우울증으로 활동 중단"

뉴시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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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 = TV조선 캡처) 2025.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 = TV조선 캡처) 2025.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조선 '미스터트롯3'의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가 입담을 뽐낸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김용빈, 손빈아와 함께 이들의 고향인 대구, 하동으로 떠난다.

'대구의 아들' 김용빈은 맑은 음색에 기교를 더한 간드러진 목소리로 어린 나이에 인기를 얻어 행사와 방송 스케줄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촉망받는 신인가수였던 신동 시절과 달리 성인이 된 후 슬럼프가 찾아와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활동까지 중단했었다고 고백한다.

그럼에도 큰 용기를 내 '미스터트롯3'에 출전해 그간 쌓아온 중견 가수의 실력을 뽐냈다.

당시 선배 가수 장윤정의 심사평이 김용빈에게 큰 위로로 다가와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눈물을 터트렸다고 전한다.

제작진은 "신동에서 중견 가수로 성장한 김용빈의 우여곡절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반면 '하동의 트로트 황태자' 손빈아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그를 보러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 특별 손님으로 손빈아의 아버지가 찾아온다.

식객은 아들의 꿈을 믿어온 아버지에게 "데뷔한 지 8년 만에 인기가수의 반열에 오른 아들에게 용돈 좀 받고 있냐"고 묻는다. 이에 아버지는 "아직 용돈을 받아본 적은 별로 없고, 용빈이가 좀 나눠주면 되겠네"라고 말해 웃긴다.

그런가 하면, 전국투어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김용빈과 손빈아는 "톱2의 혜택이 뭐냐"는 식객 허영만의 질문을 받는다.


김용빈은 수줍게 손가락으로 우승 상금이 3억임을 알리지만, '준우승' 손빈아는 화장품, 안마기 등이 전부라며 그 역시 김용빈에게 "나도 좀 줘"라고 농담을 던진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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