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돈을 요구한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중앙지법은 어제(17일) 밤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여성은 지난해 6월, 손 선수에게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언론에 알리겠다'며 협박해 3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지난 3월 '언론에 사건을 폭로하겠다'며 손 선수에게 7천 여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봤습니다.
윤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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