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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꺾은 톰 크루즈…‘미션 임파서블8’, 첫날 42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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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42만3945명이 관람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8’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가 IMF 팀원들과 함께 인류 전체의 목숨이 담긴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미키 17’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24만8047명을 넘어선 숫자다. ‘미션 임파서블8’은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특히 750만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개봉 첫날 26만4719명)과 2023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개봉 첫날 22만9753명), 최고 흥행작 ‘ 파묘’(최종 관객수 1191만4784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33만118명까지 뛰어넘는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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