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98학번' 이효리, 또다시 모교 깜짝 방문..."너무 예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모교인 국민대학교에 방문했다.

17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너무 예쁜 모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자신의 모교인 국민대학교에 방문해 제2회 국민대학교 도자공예 판매전을 찾아 후배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이효리는 후배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의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은 물론, 학교의 전경을 찍으며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편안한 표정으로 학교를 방문한 이효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국민대학교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인 이효리는 바쁜 활동으로 인해 입학 후 8년이 지나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효리는 지난해 2월 2023학년도 학위 수여식에서 축사를 맡아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며 "누구에게 기대고 위안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인생 독고다이'라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사진=이효리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