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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김혜성, 다저스 '에이스' 커쇼 복귀전은 벤치서 출발...선발제외

MHN스포츠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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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영원한 에이스'로 불리는 클레이튼 커쇼)

(다저스 '영원한 에이스'로 불리는 클레이튼 커쇼)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김혜성이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복귀전은 벤치에서 출발하게 됐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방문팀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다저스는 '영원한 에이스'라는 칭호를 받는 클레이튼 커쇼를 마운드에 올린다. 그의 복귀전이자 올 시즌 첫 등판이다.

하지만 김혜성은 이날 선발 라인언 카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상대팀 선발투수가 왼손이기 때문이다.

커쇼는 지난해 11월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과 왼쪽 엄지 발가락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지난해 시즌 후반과 포스트시즌 모두 결장했다. 하지만 올초부터 이어온 재활과정이 계획대로 잘 진행된 덕에 이날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클레이튼 커쇼)

(클레이튼 커쇼)


(김혜성)

(김혜성)


현재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라스노우 등 다수의 투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때문에 커쇼의 복귀는 선발 로테이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폭발적인 타격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성은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출발하게 됐다. 하지만 경기 중 언제든지 대주자, 대수비 또는 대타 등으로 투입될 수 있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모두 13경기에 나와 타율 0.452(31타수 14안타), 1홈런 5타점 3도루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무려 1.066이나 된다.

커쇼의 복귀전에서 김혜성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혜성)

(김혜성)


사진=김혜성, 클레이튼 커쇼©MHN DB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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