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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김현숙, 87세 김영옥 '공개 저격'에 급 해명…"또 욕먹으려나" (동치미)[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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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동치미' 김현숙이 전 시댁에서의 태도를 두고 논란이 일자 급하게 해명하며 수습했다.

17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김현숙은 "경제 활동을 하다 보니 명절에 친정부터 가는 일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시어머니께서는 오히려 제 생일상을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님이 저보다 더 눈치를 보셨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돈을 벌고, 시댁에 가서 피곤하면 쉬기도 했다. 어머님이 상을 차려주시기도 했고, 그때 반주도 곁들였다. 또 욕 먹으려나"라며 농담 섞인 말로 눈치를 살폈고, 스튜디오는 잠시 술렁였다.

김현숙은 당황한 듯 "남의 가족 이야기하다가 제가 욕을 다 먹겠다"며 웃었지만, 이내 "제가 집안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졌고, 시댁에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렸다. 새벽까지 드라마 찍고, '가는 것만으로도 어디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덧붙였다.

이에 "그럴 거면 가지 말았어야지"라는 반응이 나오자, 그는 "그땐 평생 함께할 줄 알고 편하게 행동한 거였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일 아니냐"며 진심을 전했다.



이후 87세의 김영옥이 "요즘 며느리들도 바쁘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걸 차려주면 설거지라도 하려고 달려들던데"라며 "김현숙처럼 그냥 받아먹고 술까지 마시면 좀 그렇다"고 농담하자, 김현숙은 곧바로 해명에 나섰다.


김현숙은 "어머님이 저희 집에 오실 땐 제가 다 했다. 경제활동도 병행했고, 전 남편이 저한테 밥을 차려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제가 12첩 반상 차려서 시어머니 정성껏 대접도 했다"고 쏟아냈다.

그러자 김영옥은 "다 그렇게 산다"면서도 "어머님은 그렇게 생각하셨을 거라고 말한 건 아니"라며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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