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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김석훈, 건강 빨간불 켜졌다…뇌 건강 위기 고백 "건망증 때문에" ('세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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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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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건망증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건강 스토리텔링 예능 '세 개의 시선' 에서는 우리가 숨을 쉬고, 물을 마시고, 잠을 자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 바로, 전신의 순환을 관리하는 ‘세포’를 주제로 더욱 깊이 있는 ‘건강 탐구 여정’이 펼쳐진다

죽지도 않고, 기능도 하지 않으며 주변 세포만 망가뜨리는 몸속의 생체 테러리스트가 바로 ‘좀비 세포’다. 특히 40대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 세포는 당뇨, 관절염, 치매, 심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의 방아쇠로 지목되며 최근 과학계와 제약업계에서도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로 부상했다.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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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석훈은 “요즘 가끔 건망증 때문에 깜빡거릴 때가 있다”며 뜻밖의 ‘뇌 건강 위기설’을 고백했고, 이에 박민수 의학박사는 “좀비 세포에 취약한 것이 바로 뇌 세포이며, 방치된 세포 노화가 결국 뇌 기능 저하와 연결된다”며 건강에 경고를 던졌다.

하버드 의대 유전학자 싱클레어 교수는 “세포 안에 젊음을 되돌릴 실마리가 있다”며 수년째 한 물질을 연구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은 이를 자신의 몸에 직접 적용하며, 이른바 ‘역노화 루틴’을 실천 중이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 이는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NAD+라는 물질의 전구체로, 최근 과학계에서는 세포의 노화 지연 및 회복 가능성과의 연관성을 두고 활발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포 에너지 대사, 염증 반응, 기억력 저하 등 현대인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문제들이 ‘세포’라는 가장 근본적인 단위에서 시작된다는 관점에서 접근된다. 노화된 세포 하나가 주변 조직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른바 ‘좀비 세포’ 개념을 중심으로, 세포를 리셋하려는 과학계의 시도도 함께 조명된다.

'세 개의 시선'은 “우리 몸의 진짜 주인은 세포”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건강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새롭게 전환시키는 한편 역사, 과학, 의학이 교차하는 입체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는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한다.

SBS '세 개의 시선' 2회는 5월 18일(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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