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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심심한 듯 심심하지 않은 도시”…핑크 모자 눌러쓰고 프라하 해먹에 뒹굴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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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체코 프라하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핑크 캡을 눌러쓴 채 해먹 위에서 뒹굴며 보낸 그 하루는, 여행이 아닌 살가운 풍경이었다.

김지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지금 프라하는 새벽 5시 40분. 프라하에서 있을 때의 일상은 여행이 아니니 단조로워요”라며 다정한 문장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수는 핑크 컬러 볼캡과 블랙&화이트 플리스 아우터,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꾸안꾸룩을 선보였다.

배우 김지수가 체코 프라하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사진=김지수 SNS

배우 김지수가 체코 프라하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사진=김지수 SNS


김지수는 핑크 컬러 볼캡과 블랙&화이트 플리스 아우터,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꾸안꾸룩을 선보였다.사진=김지수 SNS

김지수는 핑크 컬러 볼캡과 블랙&화이트 플리스 아우터,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꾸안꾸룩을 선보였다.사진=김지수 SNS


핑크 캡을 눌러쓴 채 해먹 위에서 뒹굴며 보낸 그 하루는, 여행이 아닌 살가운 풍경이었다.사진=김지수 SNS

핑크 캡을 눌러쓴 채 해먹 위에서 뒹굴며 보낸 그 하루는, 여행이 아닌 살가운 풍경이었다.사진=김지수 SNS


특히 핑크 캡을 깊게 눌러쓴 민낯 셀카는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다른 컷에서는 프라하 주택가 마당에 설치된 해먹 위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말대로 “해먹에서 뒹굴거리다가 장보러 가고, 밥 해먹는” 평범한 일상은 오히려 보기 드문 힐링 컷이 되었다.

팬들은 “현실적이면서도 영화 같다”, “김지수는 꾸미지 않아도 감성 그 자체”, “해먹 위 여신”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종영한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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