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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29세' 주현영, SNL 하차 1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주관식당' MC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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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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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 배우 주현영이 '주관식당'에 합류했다.

주현영이 넷플릭스 일일예능 '주관식당'의 새로운 주방 보조이자 홀매니저로 완벽 변신한다. '주관식당'은 정해진 메뉴 없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주관식 요리를 만드는 요리 토크쇼.

앞서 주현영은 '주관식당' 열한 번째 손님으로 출격했다. 출연 당시 그는 빠져드는 마성의 예능감으로 웃음을,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던 바. 최강록 셰프와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주현영의 합류는 많은 이들의 반가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가운데, 주현영은 '주관식당'의 일원으로서 첫걸음을 떼 시선을 모았다. 그는 영업 개시 전 식당을 바라보며 기분 좋은 떨림을 표하기도, 식당 문패를 배경 삼아 인증샷을 찍는 등 귀여운 면모도 보여줘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 제공: 넷플릭스 '주관식당' 캡처

사진 제공: 넷플릭스 '주관식당' 캡처



식당에 들어선 주현영은 홀과 주방을 아우르는 활약을 펼쳤다. "고추냉이도, 마도 갈아본 적 없지만 배우면 되지 않을까요? 도전!"이라며 당차게 각오를 다진 것처럼, 그는 '주관식당'의 하나뿐인 일당백 직원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현영은 야무진 손끝을 십분 활용해 깔끔한 재료 손질은 기본, 조리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최강록 셰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홀에서도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모먼트를 이어나갔다.


이후 주현영·최강록 셰프 콤비의 첫 번째 손님으로 코미디언 장도연이 등장, 세 사람이 펼치는 토크의 향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주현영의 안정적인 진행 실력도 빛을 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게스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적재적소에 건네는가 하면, 깨알 재미를 더하는 리액션도 선보여 식당 안을 즐거움과 힐링으로 가득 채웠다. 매일 청취자들의 활력 넘치는 오후를 책임지는 '주디 바이브'가 이번에도 제대로 통했던 것. 에피소드 말미, 주현영은 장도연의 장난에 재치 있게 응수하며 마지막까지 호쾌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한편, '주관식당'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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