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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소유 주택 방화 용의자 1명 추가 검거

SBS 손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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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쇄된 영국 총리 소유 주택 인근 거리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소유한 주택에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두 번째 용의자가 검거됐다고 현지시간 17일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런던 루턴공항에서 26세 남성이 생명을 위협할 목적으로 방화를 공모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13일 이미 같은 혐의로 21세 남성이 체포된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새벽 1시쯤 런던 북부 켄티시 타운에 자리한 스타머 총리 소유의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대가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현관 입구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지난 8일엔 켄티시 타운 주택 인근에 있던 차가 불탔고 11일엔 이곳과 멀지 않은 런던 북부 이즐링턴의 아파트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즐링턴 아파트는 총리가 과거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들 화재 3건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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