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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만든 동점골! 마인츠, 레버쿠젠과 무승부로 다음 시즌 UECL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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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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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이재성(33, 마인츠)이 마침내 해냈다.

마인츠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레버쿠젠과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승점 1을 더하면서 마인츠는 6위에 오르면서 UEFA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을 확정했다.

여기서 승점을 더한다면 마인츠가 창단 첫 유로파리그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상황. 경기 시작부터 치열했다. 몰아치던 마인츠는 전반 32분 한체-올센의 골로 앞서가나 싶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이후 전 상황에서 파울이 선언되면서 골이 취소됐다.

마인츠는 전반 35분 아미리가 내준 패스를 네벨이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선제골 이후에도 마인츠의 공세가 이어졌다. 이재성은 전반 45분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수비수 선방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에도 골은 나오지 않으면서 1-0으로 마인츠가 앞선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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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레버쿠젠은 호프만, 텔라를 빼고 아민 아들리, 로베르트 안드리히를 투입했다. 그리고 빠르게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분 쉬크가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를 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9분 쉬크가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유럽 무대를 향한 마인츠의 투지가 빛났다. 후반 15분 이재성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부르카르트가 성공하면서 2-2로 균형을 맞췄다. 마인츠는 추가골을 계속 넣으면서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마인츠는 이재성 대신 홍현석을 투입했다.


이 선택이 통하나 싶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스테판 벨이 골을 기록하면서 마인츠가 다시 앞서가는 듯했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핸드볼 파울로 취소가 됐다. 경기는 그대로 2-2로 마무리됐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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