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개그우먼 임라라(본명 임지현)은 개인 및 엔조이커플 계정을 통해 "12년을 함께한 저희에게 찾아온 엔조이 베이비는 쌍둥이랍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임라라는 "후둥이가 크는 걸 지켜보느라 이제 말씀 드릴 수 있게 됐어요. 지금은 아주 잘 크고 있다고 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임라라는 "태명은 라라키즈, 민뚜키즈 쌍둥이 러키비키쟈나. 그래서 라키, 뚜키로 지었어요. 라키랑 뚜키 이모삼촌들 잘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쌍둥이 신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임라라는 "손민수! 쌍둥이 아빠다! 축하해"라고 덧붙이며 행복해했다.
한편 임라라는 지난 2023년 개그맨 손민수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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