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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나인원 한남 250억에 매도...4년 만에 175억 차익

조선비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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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함께 1·2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최근 서울 고급주택 나인원 한남을 250억원에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에 75억원에 산지 4년 만에 175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이다. 나인원 한남은 총 341가구 규모로 기업가와 유명 연예인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용화 감독. / 뉴스1

김용화 감독. / 뉴스1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 2월 나인원 한남 한 호실이 250억원에 거래됐다. 250억원은 정부가 2006년 실거래가를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거래 중 최고가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호실 매도자가 김 감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실 공급면적은 334.17㎡(약 101평), 전용면적은 273.94㎡(약 82평)다. 김 감독은 2021년 3월 이 아파트를 75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감독은 2003년 영화 오! 브라더스로 데뷔했다. 이어 2006년 미녀는 괴로워, 2009년 국가대표를 연출했다. 김 감독을 이른바 ‘천만 감독’으로 만든 작품은 신과함께다. 2017년 신과함께-죄와벌이 관객 수 1441만명을 기록했고 2018년 개봉한 신과함께-인과연 관객 수는 1227만명이었다.

이현승 기자(nalh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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