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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갑상선암 투병 중 싱가포르 간 이유…"자립준비청년들 위해"

이데일리 최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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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진단 고백
"컨디션 문제 있었지만…아내와 함께 좋은 시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 중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왼쪽)과 박시은(사진=진태현 SNS)

진태현(왼쪽)과 박시은(사진=진태현 SNS)


진태현은 1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난 2박3일 일정으로 자립준비청년들과 싱가포르로 문화탐방여행을 다녀왔다”며 “컨디션 문제로 여행을 포기하려 했지만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고 아내가 함께 해주었기에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모두가 감사할줄 알고 더 감사함으로 지내기로 자립준비청년들과 약속했다”며 “받는 거에만 익숙해지지 않고 이제는 받은 사랑을 나눠주고 스스로 일어설수 있는 청년들이 되길 응원한다”고 응원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이자 배우 진시은과 함께 나란히 서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다.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부부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진태현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투병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은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며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등 약속된 여러 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마세요”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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