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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또 정석원 자랑 "키 184cm, 힐 신으면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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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큰 키를 자랑했다.

17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17살 어린 아이돌 멤버들에게 재테크 방법 물어보는 백지영(피원하모니, 주식토크)'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은 피원하모니 인탁과 테오가 출연했다. 피원하모니는 멤버 전원 장신을 자랑했고, "평균 키가 178~179cm정도"라고 했다.



백지영이 놀라워하자 제작진은 남편 정석원의 키를 물었고, 백지영은 부끄러워하며 "뭘 그런걸 여기서 묻냐. 184cm"라고 답했다.

이어 백지영은 "내가 힐을 신으면 딱 어울린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피원하모니는 자신들의 재테크 비법을 밝히기도. 테오는 "어릴 때부터 주식을 했다. 분산 투자를 하고 있다"고 했고, 백지영은 "정말 대단하다"고 놀라워했다. 반면 인탁은 "저는 해보려고 하는데 이건 내 길이 아닌 거 같더라"라고 했다.

사진 = 유튜브채널 '백지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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